우울할때 푸른새벽의 음악을 듣다,
덕분에 한결 시원해진 느낌이다. 아니 , 시원한 느낌이라기보다 위로받는 느낌이 맞겠지,
벌써 푸른새벽의 음악을 알게된지 9년이다.
내가 스무살때..나는 스무살을 들었다.
어두웠지만 좋았고 , 어두웠지만 날 위로해줬다.
왠지 모르게 따뜻한 느낌......그런 느낌..... 묘한느낌이다.
푸른자살...아마 대부분의 많은분들이 이런 음악을 꺼리더라....
오늘은 꽤나 흐린 저녁이다.
이젠 새벽으로 젖어들다.....
난 또 술을 한잔 한다. 그렇게 그렇게 잊혀졌으면 좋겠건만
이젠 잊혀지지않는다 , 자리잡은듯이...그렇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