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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희정 끈

단데리온1 2017. 10. 28. 18:32



살아가는것 ,

무수히 많은 끈들로 이어지는것 같아요.

그래서 한희정 끈 이노래를 좋아해요.


우리들의 손끝 그리고 무수히 이어진 끈들.

지금은 저 멀리 있는 너도

그리고 지금은 제주도 땅끝에 있는 나도

결국에는 끈으로 하나 둘 셋 연결되어있겠지.





너와 내가 왔던곳들

그리고 그렇지 않았던 곳들

결국 보이지않은 실타래 속에서

서로 엉켜있을수도 , 곧게 연결되어있을수도있는

한희정 끈 오늘은 이노래가 생각나네요.





벌써 많은 시간들이 지났다.

하지만 이렇게 생각하고 있다는건

결국 끈으로 이어진거....


지금은 서로 다른 위치에 있다고 한든

우리가 함께했던 기억들은 없어지지 않을테니까.